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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소방학교, 대형 재난 발생 대비 중앙부처 공직자 응급처치 통합 교육 실시 2022.12.03

국무조정실·화학물질안전원 직원 대상 응급처치 통합(원스톱) 교육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중앙소방학교는 대규모 재난 발생을 대비해 11월 30일과 12월 1일 이틀에 걸쳐 중앙정부부처 공직자 대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중앙소방학교]


이번 교육은 국무조정실 직원 130명을 비롯해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 직원 10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을 대비해 사상자 중증도 분류부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까지 통합(원스톱) 교육 체계화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중증도 분류·분산 이송 등 매뉴얼 안내 △일반인 심폐소생술 및 외상 환자 응급처치법 실습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대응 방안 등이다. 특히, 공무원 사고 사례를 공유하며 교육에 참여한 모든 직원이 직접 가슴 압박 등 중요 기술을 실습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소방청은 대규모 재난사고 및 다수 사상자 발생 사고에 대비하고 재난 현장 대응 시스템의 체계화를 위해 2023년부터 중앙정부부처 공무원 및 일반국민 대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통합(원스톱) 교육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우리나라의 일반인 심폐소생술 실시율은 2020년 26.4%, 2021년 28.8%로 선진국에 비해 저조한 실정이다. 향후 공무원뿐 아니라 국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도 확대함으로써 일반인 심폐소생술 실시율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중앙소방학교 교육훈련과는 게임과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교육법을 개발·보급해 전 국민의 심폐소생술 교육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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