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부, 첨단 정보통신기술 분야 주요 학회들과 민·군협력 업무협약 체결 | 2022.12.06 |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국방부는 지난 5일 개최한 ‘2022 국방 정보통신기술(ICT) 민군협력 콜로키엄’에서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대표하는 주요 6개 학회(한국인공지능학회, 한국정보과학회, 대한전자공학회, 한국정보보호학회, 한국통신학회, 한국전파학회)들과 인공지능(AI) 과학기술강군 도약을 위한 민·군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방 첨단 정보통신기술 분야 민·군협력 강화를 통한 경쟁 우위의 인공지능(AI)과학기술강군 도약을 위해 산업계·학계·연구기관·군 정보통신기술 분야 최고 전문가가 상호 교류하며 집단지성을 통한 국방 분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각 기관은 협약서를 통해 △국방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정책 개발을 위한 상호 자문 △첨단기술 등 정보 공유 △관련 전문가 인력 교류 △국방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R&D 제도 및 규제 개선 방안 공동 마련 △국방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관련 행사 운영 및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업무협약식에서 강완구 국방부 기획조정실장은 “인공지능(AI) 과학기술강군 건설을 목표로 첨단 지능정보기술을 군내에 적용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마련하고 있으며, 민간 분야 디지털 확산 가속화와 국가적 차원의 디지털 혁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전자공학회 서승우 교수(서울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방 정책 발전, 제도 개선 등 적극적인 자문과 지원으로 국방부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인공지능(AI) 과학기술강군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학회 내에서도 국방 분야 연구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국방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23년도에는 인공지능 소요 발굴, 사업 관리, 공동 행사 추진 등 민간 학회들의 전문적 자문과 지원으로 더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과 정보통신 신기술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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