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프트웨어로 다시 도약하는 디지털 강국을 꿈꾼다 | 2022.12.06 |
과기정통부, ‘2022 소프트웨어 주간’ 개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2022 소프트웨어 주간’을 개최해 디지털의 핵심인 소프트웨어를 통한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을 구현하기 위한 소프트웨어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전망해 보는 장을 마련한다. 올해로 열두 번째를 맞는 소프트웨어 주간 행사는 ‘디지털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힘, 소프트웨어!’를 표어로 △성과 창출 △미래 전망 △혁신과 도약을 주제로 구성된 컨퍼런스, 전시회, 시상식 등 총 14개의 행사로 진행된다. 소프트웨어 주간은 소프트웨어 분야 종사자뿐만 아니라 학생·일반인 등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소프트웨어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매년 5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국내 소프트웨어 분야 최대 규모의 축제다. ‘2022 소프트웨어 주간’ 주요 행사를 살펴보면 행사 첫날인 지난 5일에는 소프트웨어 분야 연구개발사업의 우수 성과를 시상하는 ‘소프트웨어 연구개발 우수 성과 및 유공자 시상식’과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제23회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다. 둘째 날인 6일에는 개방·공유·협력을 기반으로 한 공개소프트웨어 개발 문화 확산을 위한 ‘2022년 공개 소프트웨어 페스티벌’과 중소 소프트웨어기업의 소프트웨어 기술을 가치 기반으로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2년 소프트웨어 기술 투자유치 설명회’가 개최됐다. 오는 7일에는 국내 300여개 소프트웨어 기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혁신 서비스를 전시·소개하고 기업의 성장기회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이브 2022’가 개최되며, 최신 소프트웨어공학 기술 동향과 품질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2022 소프트웨어품질 인사이트 컨퍼런스’ 등도 열린다.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는 ‘2022 소프트웨어인재페스티벌’에서는 대학별 산학협력 프로젝트 우수 작품 등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의 다양한 성과가 공개되고, 특별히 디지털 기반의 지역 혁신을 도모하기 위한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2022년 지역디지털산업 활성화 워크숍 및 성과보고회(12.8~9)’도 지역에서 대규모로 열린다. 소프트웨어 주간 마지막 날인 오는 9일에는 공공소프트웨어사업 발주 관리 선진화 방향을 제시하고 정부의 정책적 노력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2022 공공소프트웨어사업 발주 관리 선진화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9월 발표한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고 디지털의 핵심인 소프트웨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감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2022 소프트웨어 주간’에 대한 자세한 행사 정보는 소프트웨어 주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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