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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한가위를 위한 영양ㆍ위생 정보 2008.09.11

식약청, ‘식중독 예방을 위한 7대 요령’ 소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예년보다 이른 추석 명절을 맞이해 식중독 사고 없이 건강한 한가위를 보내기 위한 명절기간 중 식중독 예방 요령을 소개했다.


이에 식약청은 금번 추석은 아침ㆍ저녁으로는 선선하지만 낮 기온이 높아 일교차가 매우 크므로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이 낮아질 수 있어, 음식물 보관ㆍ섭취하는 과정에서 식중독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가정에서도 식중독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식약청이 소개하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7대 요령’은 다음과 같다.


1. 많은 양의 음식물을 만들어 실온에 오랫동안 보관하지 않기

2. 귀향(경)길 차안에 음식물을 오래 보관하지 않기

3.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4. 채소 및 과일 등은 깨끗한 물로 충분히 세척하기

5. 익힌 음식과 익히지 않은 음식은 따로 구분하기

6. 손은 비누로 20초 이상 깨끗하게 씻기

7. 의심이 가는 음식물은 과감하게 버리기


또한 식약청은 “추석 전통 음식을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영양 정보를 소개하는 리플릿을 제작하여 주요 기차역 및 고속도로 휴게소 등을 통하여 배포한다”고 밝히면서, “명절에는 평소보다 과식하기가 쉽고 기름에 튀기고 볶는 등 고열량ㆍ지방 음식이 많아 체중 증가의 우려가 있으므로, 추석 전통 음식인 떡ㆍ전ㆍ찜 등에 대한 열량 정보와 추석음식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요령을 본 리플릿에 수재하였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식약청은 추석 연휴가 끝난 후 수학 여행철을 맞아 전국의 수학여행지 주변 음식점, 청소년 수련시설 및 유스호스텔 등을 중심으로 특별 위생 점검을 9월 18일부터 10월 2일까지 실시한다. 이에 수련원 시설 등을 이용하고자 하는 학교에서는 반드시 이용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관할 지자체에 요청하여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추석기간 중 가정집 등에서 2007년에는 6건(32명)이 2006년에는 3건(29명)의 식중독이 발생한 바 있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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