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 정부 지원 해커들, 활동가와 기자, 정치인들 노려 | 2022.12.07 |
인권 단체와 기자, 정치인들을 노린 스파이 행위...중동에서는 곧잘 있는 일
요약 : 보안 외신 해커뉴스에 의하면 이란 정부의 지원을 받는 해킹 단체가 중동 지역의 인권 단체, 활동가, 기자, 정치인들을 노리고 해킹 공격을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까지 이들의 표적이 되고 있는 주요 인물 및 인사들은 약 20명인 것으로 분석된다. 공격 단체는 APT42(차밍키튼, 포스포러스)인 것으로 의심된다. 공격자들은 피해자들의 이메일과 달력, 클라우드 스토리지, 연락처 등에서 민감한 정보를 훔쳐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 [이미지 = utoimage] 배경 : 이러한 사실을 발표한 인권 단체 HRW(Human Rights Watch)는 구글의 지메일에 보다 강력한 보안 장치가 필요하다고 구글에 불만을 제기하기도 했다. 일부 피해자들은 자신들의 지메일 계정이 침해된 사실을 모른 채 지메일을 계속해서 이용했기 때문이다. 말말말 : “중동 지역은 원래 감시가 삼엄하고, 인권 활동가들이 활동하기에 안전하지 않은 지역입니다. 이 때문에 보안 업체들은 이런 저런 위협이 발견되었다는 소식 전달 선에서 활동을 끝내지 말고 실질적으로 안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줬으면 합니다.” -HRW-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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