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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부위, 진짜? 가짜? 알 수 있다!” 2008.09.11

농진청, 한우고기 유통질서 확립에 활용 가능


농촌진흥청(청장 이수화)은 한우고기의 부위별 특이 단백질 및 조성 분석을 통해 한우고기 부위의 진위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1일 발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이번 개발된 기술은 한우의 등심, 양지머리, 홍두깨 근육조직의 단백질 분석을 통해 부위별 공통, 특이 단백질과 단백질의 특이적 조성을 구명하여 한우고기 부위의 진위성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이 기술을 적용할 경우 현재 시중에서 고가로 유통되는 한우고기 부위의 가짜논란 및 외식업체 한우고기 부위혼용 등을 정확히 판별할 수 있어 한우고기 유통질서를 바로잡는 기술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관련 학계 전문가인 영남대학교 최인호 교수는 “최근 농업생명공학 연구는 소비자를 위한 실용기술로 현장과 가깝게 연결되는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데 이러한 기술이 바로 적절한 예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 연구는 같은 한우고기에서도 고기부위별로 맛과 특성이 다르고 조리법에 따라서도 달라지는 차이를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이 된다는 점에서도 그 의의가 크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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