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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한 안드로이드 앱을 트로이목마로 변경시켜주는 다크웹 서비스 2022.12.09

잘 알려진 안드로이드 앱을 멀웨어로 바꿔주는 서비스...이런 앱들을 좀바인더라고 불러

요약 : 새로운 하이브리드 멀웨어 캠페인이 적발됐다고 보안 외신 해커뉴스가 보도했다. 안드로이드와 윈도 생태계 사용자들을 노리는 것인데, 여기에 정상 앱인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멀웨어로 둔갑한 것들이 활용되었다는 사실이 추적을 통해 드러났다. 이런 앱들은 다크웹의 한 유명 해커가 지난 3월 개설한 서비스를 통해 만들어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인스타그램처럼 유명한 정상 앱에 소바(SOVA), 제노모프(Xenomorph)와 같은 트로이목마를 결합해주는 서비스라고 한다. 이 서비스를 통해 만들어진 악성 앱들을 합쳐서 좀바인더(Zombinder)라고 한다.

[이미지 = utoimage]


배경 : 보안 업체 쓰레트패브릭(ThreatFabric)이 조사한 바에 의하면 이번 캠페인에 사용되는 트로이목마는 어맥(ERMAC), 어븀(Erbium), 오로라(Aurora), 래플라스(Laplas) 등 다양하다고 한다. 현재까지는 주로 스페인, 포르투갈, 캐나다에서 피해자가 나오고 있다.

말말말 : “유명 앱을 무기로 만들어주는 전문 서비스가 등장했다는 건 다크웹이 활발히 분업화 되어 가고 있다는 걸 한 번 더 보여줍니다. 다크웹의 해커들은 협업을 통해 각자의 전문 분야에만 몰두할 수 있는 환경으로 범죄 시장을 형성해가고 있습니다.” -쓰레트패브릭-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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