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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전통시장 및 상인연합회에 투척용 소화기 200개 전달 2022.12.13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은 지난 9일 지역사회 화재취약시설의 초기 대응 및 대형 화재 발생 예방을 위해 원주 전통시장, 혁신도시 및 기업도시 상인연합회에 투척용 소화기 200개를 전달했다.

투척용 소화기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연기 배출과 화재 진화가 가능한 고성능 액체 소화기로, 가벼운 무게와 직관적인 사용법으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원주 전통시장은 소방차 진입로가 좁아 초기 대처가 어려워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투척용 소화기가 초기 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심사평가원은 지난 1월 화재 없는 전통시장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자동소화패치 1,500개를 전통시장에 전달·설치한 바 있다. 기호균 기획조정실장은 “투척용 소화기가 지역 소상공인의 화재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심사평가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방안전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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