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 외무부에서 해외 거주자들의 여권 정보 유출돼 | 2022.12.13 |
해외 거주 중인 인도인들이 이용하던 외무부 포털...각종 정보 유출시켜
요약 : 보안 외신 사이버뉴스에 의하면 인도 외무부에서 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고 한다. 유출이 일어난 곳은 글로벌 프라바시 리슈타 포털(Global Pravasi Rishta Portal)로, 해외에 거주하는 인도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을 이용하는 사람, 즉 인도인 해외 거주자들의 이름, 성, 현재 거주 중인 국가, 이메일 주소, 여권 정보 등이 평문으로 유출됐다. 포털에는 이렇다 할 보안 장치가 없다시피 했다고 한다. 현재는 제보를 받고 문제가 해결됐다고 한다. ![]() [이미지 = utoimage] 배경 :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흔하긴 하지만 여권 정보가 도난당하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 2018년 캐나다항공사의 모바일 앱에서 2만 개의 여권 정보가, 2020년 매리어트 인터내셔널에서 500만 투숙객의 개인정보가 유출될 때 일부 여권 정보가 포함되어 있기도 했다. 여권 정보가 유출되면 큰 피해에 노출될 수 있다고 보안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말말말 : “다른 정보와 여권 정보를 결합할 경우 공격자들은 이전과 다른 종류의 사기 공격을 실시할 수 있게 됩니다.” -사이버뉴스-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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