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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치 튜즈데이, 마이크로소프트는 총 52개 취약점 해결 2022.12.14

정기 패치일 맞아 취약점 50여개 패치한 MS...12월에는 비교적 적은 수

요약 : 마이크로소프트와 일부 IT 업체들이 지정한 정기 패치일이다. MS는 이번에 52개의 취약점을 패치했다고 보안 외신 시큐리티위크가 보도했다. 이 중 가장 시급히 패치되어야 할 취약점은 CVE-2022-44698로, 마그니버(Magniber)라는 랜섬웨어 조직이 이미 익스플로잇을 활발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가장 먼저 패치되어야 할 취약점이라고 전문가들은 언급하고 있다. 그 외에 권한 상승 취약점인 CVE-2022-44710도 이미 익스플로잇 방법이 공개되었기 때문에 시급한 패치가 필요하다고 MS는 강조했다.

[이미지 = utoimage]


배경 : 이번에 패치된 52개 취약점 중 6개가 초고위험도로 분류됐다. MS 외에 VM웨어, 어도비, 포티넷, 시트릭스도 정기 패치를 발표했다. MS는 매달 상당히 많은 수의 취약점 패치를 발표하는 편인데, 12월에는 그 숫자를 조금 낮추는 경향이 있다. 52개라면 꽤나 낮은 편이고, 그러므로 12월에는 적게 발표한다는 전통이 올해에도 이어졌다.

말말말 : “(CVSS 점수가 높은 것이 아니라) 익스플로잇이 이미 진행되고 있는 취약점들부터 패치를 적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MS-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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