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교육청, 재난대응능력 전국 ‘으뜸기관’으로 인정받아 | 2022.12.15 |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교육부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 선정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충남교육청은 교육부가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지난달 21~25일 실시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 결과,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 같은 성과는 충남교육청의 학생과 교육가족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 실현과 각종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안전점검 실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복구를 위한 비상대책반 및 사고수습본부 운영 등 체계적이고 빈틈없는 재난 업무 추진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교육청은 이번 훈련을 준비하며 교육가족과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세부 훈련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안전문화 확산 및 생활화를 위해 △훈련 전 기간 안전주간 지정 △안전실천서약 및 다짐대회 △안전퀴즈대회 △안전표어쓰기대회 △안전그림그리기대회 △재난사진 전시회 등을 운영했다. 또한 △어린이재난안전훈련교 운영 △불시 대피 훈련 △소방훈련 △심폐소생술 훈련 △지진 대피 훈련 △안전맵핑 훈련 △학부모·지역주민·직장어린이집·체험단의 심폐소생술 훈련 △학원 및 통학버스 화재 대피 훈련 등 함께하는 실전 체감형 대피 훈련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대피 훈련뿐 아니라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토론훈련도 △통학차량 사고 △집단 식중독 사고 △실험실 폭발 사고 △유해 화학물질 유출 사고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으며, 이 과정에서 교직원들은 재난 대처 임무 수행 능력을 배양했다. 훈련 시에는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모든 간부들이 솔선수범 각종 훈련에 적극 참여해 훈련 목표 달성에 견인차 역할을 했으며, 교육청 산하기관 및 학교에서는 직속기관장·교육장·학교장들이 훈련을 직접 주재하며 내실있는 훈련을 이뤄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훈련 최우수기관이라는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우리 학생들이 가장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365일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