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8개의 디도스 대행 서비스, 국제 사법 기관들의 대규모 작전으로 폐쇄돼 | 2022.12.16 |
디도스 공격에 활용되던 48개 도메인 폐쇄돼...수천만 명의 피해자 양산한 부터 서비스
요약 : 보안 외신 핵리드에 의하면 FBI, 유로폴, 영국 경찰, 네덜란드 경찰이 힘을 합쳐 디도스 대행 사업자들을 덮쳤다고 한다. 미국 사법부가 그 결과를 오늘 공개했는데, 48개의 도메인을 압수 및 폐쇄하고 6명의 용의자들을 체포하는 데 성공했다고 한다. 이 업자들은 주로 미국의 정부 기관들과 교육 기관들, 게임 플랫폼들을 노려왔다. 피해를 본 사용자들은 전 세계 수천 만 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용의자들은 10대에서 30대의 청년들인 것으로 공개됐다. ![]() [이미지 = utoimage] 배경 : 디도스 대행 서비스는 부터(booter) 서비스라고도 불린다. 돈을 내고 표적을 알려주면, 이 업자들은 받은 돈만큼 피해자의 네트워크를 느리게 하거나 마비시킨다. 디도스 공격은 최근 피해자와 수사 기관의 이목을 끄는 용도로 자주 활용된다. 즉 양동작전을 펼치려는 공격자들에게 전략적 가치를 제공하는 거이다. 이럴 때 대행 서비스를 활용하면 추적을 더 어렵게 만들 수 있다. 말말말 : “한 대행 서비스 플랫폼에서는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약 1백만 명의 등록된 사용자가 최소 3천만 번 이상의 디도스 공격을 의뢰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미국 사법부-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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