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 통신사 TPG의 고객사 1만 5천, 이메일 해킹 당해 | 2022.12.16 |
호주에서 두 번째로 큰 통신사의 메일 서비스에 누군가 접근 후 금융 정보 검색해
요약 : 보안 외신 시큐리티위크에 의하면 호주에서 두 번째로 큰 통신사인 TPG에서 해킹 사고가 발생했다고 한다. TPG는 “악성 행위자가 이메일 호스팅 서비스에 불법적으로 접근했다”고 발표했다. 이 이메일 호스팅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사는 1만 5천여 개라고 한다. 즉 1만 5천여 개 회사가 한꺼번에 이메일 해킹 공격을 당한 것이나 다름없는 상황인 것이다. 공격자들은 이메일 속에서 암호화폐와 금융 정보를 주로 빼돌렸다고 한다. 공격 성공률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다. ![]() [이미지 = utoimage] 배경 : 최근 호주에서는 대형 사이버 보안 사고가 자주 일어나고 있다. 작년과 올해에만 옵터스(Optus), 이스턴헬스(Eastern Health), 태즈매니아 앱뷸런스 서비스(Tasmania Ambulance), 노던테러토리(Northern Territory) 주의 코로나 추적 앱, 호주 의회 등에서 큰 사고들이 연달아 터지는 중이다. 말말말 :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이라 정확한 내용을 다 알릴 수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일이 진척됨에 따라 필요한 내용들을 계속해서 알릴 것입니다.” -TPG-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