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30개 넘는 중국 기업들을 블랙리스트에 올려 | 2022.12.19 |
중국에 대한 견제 강화하는 미국...블랙리스트에 30개 넘는 중국 회사 올라가
요약 : 보안 외신 시큐리티위크에 의하면 미국 상무부가 국가 안보를 이유로 36개의 중국 하이테크 기업들을 블랙리스트에 올렸다. 이제 미국 개인과 단체들은 이 기업들과 거래를 할 수 없다. 뿐만 아니라 이런 기업들과 얽혀 있는 다른 기업들도 미국과의 거래가 상당히 어려워질 수 있다. 칩, 항공 부품, 화학 재료 등에 종사하는 기업들이라고 한다. 미국 정부는 중국을 계속해서 견제하고 있으며, 이런 대부분의 견제의 근거가 되는 것은 정부가 요구하는 것에 기업들이 반드시 응해야 한다는 중국의 국내법이다. ![]() [이미지 = utoimage] 배경 : 바이든 행정부는 미국의 생산 능력을 강화하고, 공급망에도 주요한 변화를 가져다 주기 위해 움직이는 중이다. 코로나로 인해 현재 공급망이 안정적이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다. 대재앙과 같은 사태가 또 터지더라도 미국 경제가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기반을 닦고 있는 건데, 그러면서 많은 해외 기업들이 미국 시장에서의 활동을 크게 줄일 수밖에 없어 불만이 고조되는 중이다. 말말말 : “이는 시장에서 우위를 점한 나라가 독단적으로 자기 힘을 휘두르는 것이나 다름이 없고, 세계 경제나 중국 경제는 물론 미국에도 좋지 않은 선택입니다.” -중국 상무부 장관-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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