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안전공단-강원도,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및 산업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2022.12.20 |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자율주행자동차, UAM 등 신기술이 접목되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안전 사업 확대 및 규제 완화, 산업 진흥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강원도가 힘을 합친다.
![]() [사진=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공단은 지난 19일 강원도와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및 산업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과 강원도는 미래 모빌리티 실증 특례도시 조성을 목표로 자율차·UAM 등 상호 협력 분야를 선정하고, ‘강원특별자치도법’ 개정(1차)과 연계해 ‘모빌리티 실증특례’ 반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과감한 규제 개선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의 주요 기반시설인 △소량생산자동차 인증지원센터 △모빌리티 규제 원스톱 지원센터 △미래차 안전정비 지원센터 △미래항공기술센터 등을 단계별로 구축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별·산발적으로 운영 중인 모빌리티 실증사업을 강원도에 집중해 모빌리티 분야 ‘규제 프리지역 구축’을 통해 모빌리티 신기술 및 서비스 혁신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으로, 강원도 내 테스트베드 도시 조성과 각종 실증사업을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강원도 지역경제와 도내 중소기업 육성이 활성화가 기대된다. 각종 데이터 개방·공유, 전문 인력 양성,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등 모빌리티 관련 사업을 지속 발굴해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특별자치도법에 기반한 모빌리티 활성화와 산업 진흥의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과감한 규제 완화와 서비스 혁신 모델을 개발해 다방면에서 모빌리티 산업 발전과 국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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