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틸리언, 블록체인 보안 감사 서비스 출시 | 2022.12.20 |
비즈니스 로직 취약점, 잘못된 알고리즘 암호 사용, 설계상 문제점 사전 대응
다년간 취약점 연구 경험과 노하우 기반해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사이버 보안 전문기업 스틸리언(대표 박찬암)은 블록체인 보안 감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틸리언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스마트 컨트랙트 코드에 존재하는 취약점을 찾아내고 보완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플랫폼 코인을 대상으로 한 해킹 공격에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스틸리언이 블록체인 보안 감사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이미지=스틸리언] 특히 이 제품은 소스코드를 기반으로 분석하기 때문에 발견된 취약 코드에 대한 직접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해 코드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블랙박스 모의해킹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스템 및 DB의 삭제·변조와 같은 장애 요소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도 갖췄다. 스틸리언의 서비스를 통해 비즈니스 로직 취약점, 잘못된 알고리즘 암호 사용, 기타 설계상의 문제점 등을 사전에 확인해 대응할 수 있다. 2015년 기업 설립과 함께 개설된 스틸리언 부설 연구소는 세계 최고 수준의 해커들로 구성됐다. 전체 인력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이들은 구글 크롬, 윈도 커널 등 유명 글로벌 벤더사의 취약점 제보 이력을 가진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이다. 이 전문가들은 여러 국가기관, 연구소 등과 고난도 프로젝트를 다수 진행해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스틸리언의 주요 사업은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 앱수트(AppSuit) △보안 컨설팅 △해킹 및 보안 기술 R&D 등이 있다. 사업마다 공기업, 금융사, 제조사 등 다양한 영역의 기업과 기관 고객사를 확보해 서비스 안정성을 입증해오고 있다. 스틸리언 신동휘 CTO는 “최근 플랫폼 코인을 대상으로 한 해킹 사건이 증가하고 있어 블록체인 코드의 사전 안전성 검증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라며 “미래에 주요 산업이 될 블록체인의 스마트 컨트랙트가 진정한 의미로 스마트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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