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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2022 첨단안전산업인의 밤’ 성료 2022.12.21

임원 및 회원사, 유관기관 안전산업 담당자 등 80여명 참석
‘첨단안전산업인의 밤’, 협회 설립 이래 첫 송년행사
서병일 회장, “첨단안전산업 중심단체로 지원에 최선 다할 것”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회장 서병일)가 20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 라벤더홀에서 ‘2022 첨단안전산업인의 밤’을 개최했다.

▲2022 첨단안전산업인의 밤 참석자들의 단체사진[사진=보안뉴스]


‘2022 첨단안전산업인의 밤’은 첨단안전산업에 대한 국가적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국내 첨단안전산업계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첨단안전산업 제품 및 기술 동향 세미나’와 ‘첨단안전사업 제품 및 기술 대상 시상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서병일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회장을 비롯해 김진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장비총괄과 총괄과장, 구우회 부산테크노파크 센터장, 서성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지원장, 차철웅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센터장, 심술진 한국재난안전산업기술연구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협회 회원사와 안전산업 기업 관계자 80여명이 함께했다.

▲서병일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회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사진=보안뉴스]


서병일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회 설립 이래 처음으로 ‘제1회 첨단안전산업인의 밤’ 송년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이 행사는 우리 협회가 명실상부한 첨단안전산업계를 대표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산업안전분야 뿐만 아니라 재난안전과 사회안전 분야 등 다양한 안전산업 분야에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관리해 나가는데 다양한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장비총괄과 총괄과장은 “첨단안전산업은 우리 소부장 분야의 핵심 산업군이며 크게 봤을 때 분야만 다를 뿐 소재와 부품, 장비 산업과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협회의 주무부처로 협회 회원사들과 함께 공급기업과 수요기업이 함께 성과를 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며 축사를 전했다.

▲2022 첨단안전산업인의 밤이 20일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진행됐다[사진=보안뉴스]


이어진 ‘첨단안전산업 제품 및 기술동향 세미나’에서는 △산업, 시설 안전 관리를 위한 디지털트윈 기술(전지혜 스텐스 대표) △첨단안전산업에서의 인공지능 활용 영역 및 사례(신용선 스칼라웍스 대표) △안전산업을 위한 영상 시놉시스 기반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 현황(임광섭 에스큐아이소프트 전무) △딥러닝 기반 화재 감지 인공지능 모델 연구(허요섭 한국과학시술정보연구원 선임연구원)를 주제로 첨단안전산업 제품 및 기술동향을 공유했다.

2부 행사로 진행된 첨단안전산업 제품 및 기술 대상 시상식에서는 3점의 장관상과 10점의 각 기관장상 등 총 13점이 시상됐다.

▲첨단안전산업 제품 및 기술 대상 수상자 단체사진[사진=보안뉴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은 영상 시놉시스 기반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 개발 및 보급화에 기여한 △에스큐아이소프트와 영상 분할 기반의 초고속 인공지능 영상 분석 기술 개발과 상용화에 기여한 △스칼라웍스, 그리고 디지털 트윈 기술 관련, 3D 생성 자동화 솔루션, 통합 관제 솔루션 등 전 주기적 솔루션을 확보한 △전지혜 스텐스 대표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장상은 △대동계측 △인트플로우 △중부보안 △한려빈 동국대 교수가, 부산테크노파크원장상은 △아이디스 △김병남 원우이엔지 소장,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상은 △쏘마 △양전성 대영유비텍 부사장, 한국재난안전산업기술연구조합이사장상은 △아이씨티 △유넷시스템이 수상했다.

서병일 회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낸 첨단안전산업인들이 함께 모여 ‘제1회 첨단안전산업인의 밤’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게 돼 감사하다. 앞으로도 첨단안전산업의 중심단체로 산업 발전과 진흥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KOHSIA)는 대한민국 첨단안전산업을 육성하고, 첨단안전기술의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국가안전수준 제고 및 안전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2015년에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협회로서 2022년 현재 약 60여개의 첨단안전산업 기업들을 회원사로 두고 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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