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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스소사이어티 랜섬웨어 갱단, 새로운 맞춤형 랜섬웨어 활용 2022.12.23

암호화 기능이 보다 강력해진 랜섬웨어 사용하고 있는 바이스소사이어티

요약 : 보안 블로그 시큐리티어페어즈에 의하면 바이스소사이어티(Vice Society)라고 하는 랜섬웨어 단체가 새로운 맞춤형 랜섬웨어를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보안 업체 센티넬원(SentinelOne)이 발견해 알린 것으로, 엔트루엔크립트(NTRUEncrypt)와 차차20-폴리1305(ChaCha20-Poly1305) 알고리즘을 활용해 더욱 강력하게 파일을 암호화 할 수 있다고 한다. 이번 랜섬웨어의 이름은 폴리바이스(PolyVice)다.

[이미지 = utoimage]


배경 : 바이스소사이어티는 2021년 6월부터 활동한 단체로, 일부 보안 전문가들은 악명 높은 헬로키티(HelloKitty) 랜섬웨어에서 일부가 분리되어 나온 것이 바이스소사이어티라고 보고 있다. 헬로키티와 바이스소사이어티 모두 교육 분야를 주로 공략한다.

말말말 : “최근 한 개발 전문 단체나 인물이 여러 랜섬웨어 조직들을 고객으로 두고 중요 공격 도구를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바이스소사이어티도 그러한 고객 중 하나로 보입니다.” -센티넬원-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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