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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초대회장 부인 명계춘 여사 별세 2008.09.16

두산그룹 초대회장의 부인 명계춘 여사가 16일 서울대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5세.


지난 1931년 박두병 전 회장과 백년가약을 맺은 명 여사는 집안 맏며느리로 6남1녀를 길렀고, 그룹의 안주인으로 두산 직원들을 보살피기도 했다.


그리고 박 회장이 유명을 달리한 1973년 이후부터는 두산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맡으며 가풍인 근검절약 등을 후손들에게 가르쳤다.


명 여사의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발인식은 19일 오전에 거행될 예정이다. 장지는 경기도 광주 선영으로 알려졌다.

[최한성 기자(boan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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