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이 홍콩과 러시아에서 앱 검열했다는 주장 나와 | 2022.12.26 |
중국과 러시아의 요구 잘 들어주는 애플...보안 사고 적은 곳도 애플
요약 : 보안 외신 사이버뉴스에 의하면 애플이 사업의 수익성을 보호하기 위해 여러 가지 앱들을 알아서 검열했다고 한다. 지난 3월 러시아 시장에서 철수하기 전까지는 러시아 정부가 금지시킨 모든 앱들을 꼼꼼하게 앱스토어에서 삭제했는데, 그러면서 LGBTQ 관련 앱들과 VPN 앱들이 대량으로 사라졌다고 한다. 중국(홍콩)에서도 50개 이상의 VPN 및 비밀 브라우징 앱들이 사라졌다. 이러한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한 건 그레이트파이어(Great Fire)라는 단체다. 이들은 보고서를 통해 “애플은 수익을 위해서라면 독재 정부와도 얼마든지 화합하려 한다”고 비판했다. ![]() [이미지 = utoimage] 배경 : 애플은 사용자의 프라이버시와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는 이미지를 시장 내에 구축해 왔다. 하지만 최근 이러한 애플의 이미지 구축이 사실과 다르다는 내용의 지적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그럼에도 안드로이드 생태계에 비해서 애플 생태계에서 일어나는 보안 사고의 수가 적은 것 역시 사실이다. 말말말 : “애플이 러시아 시장에서도 빠져나오고 일부 생산 시설을 중국에서 철수시켰지만, 그럼에도 아직까지 프라이버시와 정보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볼 만한 증거가 되지는 않습니다.” -그레이트파이어-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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