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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소프트, 파일링박스 클라우드 서비스 고도화 기념 체험 이벤트 2022.12.27

선착순 체험 완료 고객에게 모바일 기프티콘 증정...이달 30일까지 가능
파일링박스, 기업의 파일 보호 위한 안전한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보안뉴스 김영명 기지] 스토리지 프로텍션 솔루션 ‘파일링박스(FilingBox)’의 제조사인 나무소프트(대표 우종현)가 중소기업과 개인 고객을 위한 파일링박스 클라우드 서비스의 업데이트를 기념해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 참여는 파일링클라우드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체험을 마친 선착순 500명에게는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나무소프트가 스토리지 프로젝션 솔루션 파일링박스의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미지=나무소프트]


나무소프트는 지난 6개월간 진행해 온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 고도화 사업을 통해 국내외 이용자가 온라인상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환경을 구성했다. 파일링박스는 데이터에 접근하는 프로그램을 스토리지가 스스로 검사해 데이터를 제공할지 차단할지를 결정하는 ‘스토리지 프로텍션’ 기술이 적용됐다. 스토리지 프로텍션이란 스토리지 단에 판단 부를 둬 등록된 프로그램에 의한 파일 접근에 대해서는 정상적인 파일을 제공하고, 등록되지 않은 프로그램에 의한 파일 접근에 대해서는 읽기 전용 속성의 가짜 파일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는 PC나 서버에서 멀웨어가 작동하더라도 스토리지 내에 보관된 데이터는 암호화되거나 탈취될 수 없게 하는 스토리지 기반의 데이터 보호 기술이다.

랜섬웨어와 같은 사이버 공격에 대비해 데이터를 백업했다가 사고가 난 이후 백업 파일로 복구하는 방법은 사후 대책으로는 좋은 대안이다. 하지만, 데이터를 백업한 시점에 의한 문제, 복구를 위해 전산 시스템을 일시 정지해야 하는 등의 문제가 존재했다.

스토리지 프로젝션 기술은 데이터 백업 방식과는 다르게 랜섬웨어 공격에 의한 데이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으며, 최신 멀웨어 공격이나 사용자 속임 공격에도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나무소프트 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스토리지 프로텍션 기술은 한국, 미국, 유럽연합, 일본, 중국 등에 특허 등록을 마쳤다”며 “사이버보안에 관한 국제기술표준기구인 국제전기통신엽합(ITU-T) 보안연구그룹(SG17)에서 스토리지 관점에서 데이터를 보호하는 기술로 표준화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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