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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훔친 해킹범 추적해 살해한 미국 여성, 긴급 체포돼 2022.12.27

현대와 기아 차량의 해킹 난이도 낮아도 너무 낮아...범죄자들의 잦은 표적 돼

요약 : 일간지 인디펜던트에 의하면 한 30대 여성이 해킹 기법으로 자신의 차량을 훔친 10대 한 명과 40대 한 명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한다. 한 명 더 이 여성의 총격을 받았는데 다행히 목숨은 건졌다고 한다. 여성은 현대 투싼 차량의 주인이었다고 한다. 최근 미국에서는 현대와 기아에서 만든 자동차들을 대상으로 한 해킹 놀이가 유행하고 있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현대와 기아에서 만든 차량들을 해킹하는 게 너무 쉬워서 이 같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미지 = utoimage]


배경 : 한 때 틱톡이라는 영상 공유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USB 하나로 타인의 차량을 해킹하는 방법이 널리 퍼졌다. 주로 기아의 자동차가 공격 대상이 되었기 때문에 이를 ‘기아 챌린지’라고 부르기도 했다. 그러면서 한국산 자동차들의 ‘낮은 해킹 난이도’가 언급되기 시작했다.

말말말 : “현대와 기아 자동차는 안타깝지만 훔치기에 너무나 쉬운 차량들입니다.” -버팔로 시 경찰서장-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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