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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3연타석 홈런에 일본 열도 ‘들썩’ 2008.09.17

베이징올림픽 후 높아진 사기와 부상회복이 대기록 요인으로 분석돼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이승엽이 한 경기에서 3연타석 홈런을 기록하며 절정의 기량을 과시했다.


이승엽은 16일 열린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의 경기에서 3타석 연속 홈런을 치며 7타점을 올렸다. 이날 이승엽의 활약에 힘 입어 요미우리는 요코하마를 14대1로 눌렀다.


지난 베이징올림픽 이후 타격감을 회복하고 있는 이승엽은 이날 경기로 일본 야구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줬다.


경기 후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이승엽 홈런포의 비결이 다이어트에 있다며, 올림픽 후 2군으로 강등된 이승엽이 식이요법과 웨이트 트레이닝을 병행한 다이어트로 날렵함을 되찾았다고 전했다.


다른 신문들은 그간 엄지손가락 부상으로 고생했던 이승엽이 완전한 회복기에 접어들면서 큰 일을 냈다고 보도했다.


일부에서는 베이징올림픽을 우승으로 이끈 이승엽의 사기가 한층 높아져 대기록을 낼 수 있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기도 하다.


아무튼 이날 활약 덕분에 이승엽은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4번타자라는 영광스런 수식어까지 안게 됐다.

[최한성 기자(boan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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