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 애즈 악용한 해커들, 각종 멀웨어 퍼트리고 있어 | 2022.12.29 |
유명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페이지 흉내 낸 사이트 만들고, 구글 애즈로 검색 순위 높이고
요약 : IT 외신 블리핑컴퓨터에 의하면 구글 애즈(Google Ads) 플랫폼을 악용하는 사례들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소프트웨어 제품들을 검색해서 구매하려는 사용자들을 노리고 멀웨어를 유포하는 데에 이 구글 애즈가 널리 활용되고 있다고 한다. 여러 인기 앱의 공식 웹사이트와 똑같은 사이트를 만든 공격자들은 구글 애즈를 통해 악성 사이트들이 검색 결과 창에서 상단에 노출되도록 한다. 사용자들은 구글에서 소프트웨어 검색을 하다가 대부분 위쪽에 나온 사이트들로 접속하는데, 여기서 다운로드 받는 건 정상 설치파일에 악성 코드가 첨가된 것이다. ![]() [이미지 = utoimage] 배경 :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로 퍼지는 멀웨어는 라쿤스틸러(Raccoon Stealer), 비다스틸러(Vidar Stealer), 아이스드아이디(IcedID) 등이다. 공격자들은 그래멀리(Grammarly), MSI 애프터버너(Afterburner), 슬랙(Slack), 대시레인(Dashlane), 멀웨어바이츠(Malwarebytes), 오대시티(Audacity), 유토렌트(uTorrent) 등의 인기 소프트웨어들로 피해자들을 속이고 있다. 말말말 : “사람의 눈으로는 공격자들이 만든 악성 사이트는 물론 구글 검색 결과에서 수상함을 감지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만큼 교묘하게 모든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웹 브라우저 광고 차단기를 활용하면 방어에 도움이 됩니다.” -트렌드마이크로(Trend Micro)-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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