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적으로 불통된 트위터, 앞으로 안정적인 서비스 가능할까? | 2022.12.30 |
잠시 웹 브라우저용 트위터 마비돼...머스크의 비용 절감 때문에 일어난 일?
요약 : 보안 외신 사이버뉴스에 의하면 이번 주 수요일 늦게 트위터가 일시적으로 마비됐었다고 한다. 마비 상황은 수시간 동안 지속됐고 전 세계 사용자들이 접속할 수 없었다. 지난 10월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의 새로운 수장이 되고 나서 처음 발생한 마비 사건이다. 현지 기준 새벽 한 시부터 일곱 시까지 서비스는 매우 불안했으며, 2~3시 사이에는 사용이 불가능한 수준이었다. 이 때문에 1만여 명의 미국 사용자, 2500여 명의 일본 사용자, 2500여 명의 영국 사용자들 등이 불편을 겪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 [이미지 = utoimage] 배경 : 사용자들의 수가 비교적 적어 보이는 건 모바일 앱에서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PC의 웹 브라우저를 통해 트위터를 이용하려던 고객들이 접속을 하지 못했다고 한다. 머스크는 백엔드 서버 아키텍처를 변경했기 때문에 트위터가 더 빨라질 것이라는 내용의 트윗을 올렸는데, 이 때문에 이번 마비 사태가 내부 수리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말말말 : “트위터의 예산 상황은 심각합니다. 일부 서버들을 줄이고 통합해야 합니다. 가장 큰 데이터센터는 크리스마스 때 폐쇄할 예정입니다.” -일론 머스크-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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