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섭-황철이 각자 대표 체제 전환...사업부문별 전문성 및 경쟁력 강화
황철이 대표는 오픈베이스 경영 주력, 정진섭 대표는 그룹 전반 주요 의사결정 수행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전문기업 오픈베이스(대표 황철이, 정진섭)는 황철이 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 정진섭-황철이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황철이 신임 대표는 한국IBM을 거쳐 2000년 오픈베이스 합류 후 SDDC사업부문장, 부사장을 거치고 지난해에는 사업 총괄 사장을 역임했다. 황철이 대표는 △영업 △경영 △기획 △재무 등 경영 전반에 다방면으로 이바지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픈베이스 관계자는 “황철이 대표는 오픈베이스 경영에 주력하며, 정진섭 대표는 그룹 전반에 대한 주요 의사 결정을 수행할 예정”이라며 “이번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사업 부문별 전문성 및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픈베이스 정기 임원 인사]
◇대표 승진
△황철이 사장

◇전무 승진
△곽규혁 SDDC사업부문장
△전도영 디지털사업부문장

◇상무 승진
△이용관 NSC영업본부장
△이낙규 전략보안영업본부장
△허재성 TCC센터장
△채현주 보안기술본부장
△심재훈 CNS사업본부장
△백기욱 디지털기술본부장

◇이사 승진
△김영철 CNS사업본부
△전병준 디지털기술본부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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