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랩, 사내 식당·카페 등 전 구역 플라스틱 사용 최소화한다 | 2023.01.06 |
플라스틱 포크, 빨대, 코팅된 종이컵 등 없애고 친환경 제품 대체
2021년부터 진행한 사내 카페 다회용컵 도입 등 친환경 캠페인 올해도 지속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2021년부터 사내 카페에 다회용 컵을 사용해 온 안랩(대표 강석균)은 새해부터 임직원 전용 사내 식당 및 카페의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을 대폭 줄인다. ![]() ▲안랩 로고[이미지=안랩] 안랩은 환경부의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시행 규칙)’에 따른 식품접객업·집단급식소 일회용품 규제에 앞서 올해 11월 24일까지 계도기간이 주어지지만 선제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안랩은 2021년 12월 사내 카페 다회용컵 도입을 시작으로, 한 번 쓰고 버리는 우산 비닐 대신 빗물 제거기를 설치하고, 더는 사용하지 않는 책과 IT 자산(PC, 노트북 등)을 기부하는 등 쓰레기 저감 및 자원 순환 활동에 힘쓰고 있다. 또한, △카페 내 일회용컵 사용 시 환경부담금(200원) 부과 △임직원 도서 기부 캠페인 진행 △환경 보호 관련 안내문 부착 △ESG 환경 특강 제공 △ESG 뉴스레터 ‘가치알랩’ 발행 등 임직원의 환경 인식을 높이면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안랩이 사내에서 다회용컵 도입 후 지난해 12월까지 13개월간 총 16만6,898개의 다회용컵(텀블러 포함)을 사용하며 동일 개수의 일회용컵 사용을 줄인 효과를 보였다. 지난해 6월부터는 안랩 건물 입구에 우산 빗물 제거기를 설치해 일회용 비닐 사용을 저감했으며,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임직원 도서 리사이클링 캠페인을 진행해 2,000여권의 책을 모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8월에는 한국IT복지진흥원과 MOU를 맺고 IT자원순환·정보격차 해소 위한 사내 불용IT자산 나눔 활동도 펼쳤다. 안랩 경영지원실 성백민 전무는 “안랩의 환경 슬로건 ‘Every Little Detail’에 맞게 환경에 관한 모든 세세한 부분까지 관리하겠다는 각오로 사내 식당과 카페에서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환경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사내에서 작은 변화를 계속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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