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디펜더, 메가코텍스 랜섬웨어 복호화 키 무료로 공개 | 2023.01.06 |
몇 년 전 사라졌던 랜섬웨어 그룹 메가코텍스...복호화 키 통해 파일 구제 가능
요약 : IT 외신 블리핑컴퓨터에 의하면 보안 업체 비트디펜더(Bitdefender)가 메가코텍스(MegaCortex)라는 악명 높은 랜섬웨어의 복호화 키를 무료로 공개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덕분에 메가코텍스에 감염돼 파일을 사용할 수 없었던 피해자들은 문제의 파일들을 복구시킬 수 있게 됐다. 유로폴의 노모어랜섬(NoMoreRansom) 프로젝트와 비트디펜더가 공조하여 복호화 키를 획득할 수 있었다고 하며, 복호화 과정은 매우 간단하다고 한다. 비트디펜더의 블로그 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 [이미지 = utoimage] 배경 : 메가코텍스는 2019년 5월 보안 업체 소포스(Sophos)가 처음 발견한 랜섬웨어다. 주로 표적 공격을 실시했던 단체로, 피해자의 규모에 따라 금액을 달리 요구했다. 2019년 11월부터는 이중 협박 전략을 실시했고, 그러면서 단숨에 성장해 사법 기관들이 주목하게 됐다. 그래서인지 2020년에는 활동이 뜸했다. 2021년 10월 유로폴이 12명의 조직원들을 체포했으며, 그러면서 메가코텍스는 사라졌다. 말말말 : “메가코텍스는 71개국에서 1800건이 넘는 랜섬웨어 사건을 일으켰습니다.” -유로폴-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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