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리지만 증가 추세 꾸준한 맥 환경...작년 한 해 발견된 새 멀웨어는 총 13개

요약 : 보안 외신 시큐리티위크에 의하면 2022년 한 해 동안 발견된 새로운 맥용 멀웨어는 총 13개라고 한다. 암호화폐 채굴, 정보 탈취, 멀웨어 로더, 백도어 등 용도도 다양했다. 그리고 13개 중 대다수가 중국에서 만들어지거나 중국 해커들이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맥 멀웨어 전문가인 패트릭 워들(Patrick Wardle)이 정리한 내용으로, 2021년 8개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이라고 한다. 2022년 처음 발견된 맥 멀웨어는 시스조커(SysJoker)라는 백도어라고 한다.


배경 : 이번에 정리된 것들 중 중국 해커들과 관련이 있는 맥 멀웨어는 대즐스파이(DazzleSpy), VPN트로얀(VPN Trojan), 오랫(oRAT), 알셸(RShell), 기믹(Gimmick), 알키미스트(Alchimist) 등이다. 대부분 정찰과 정보 수집을 목적으로 하며, 홍콩의 민주주의 인사나 조직들을 감시하는 데에도 활용된 것으로 보인다.

말말말 : “기업들에서 맥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례가 점점 많아지고 있고, 2030년까지 기업 환경에서 맥이 가장 흔한 엔드포인트가 될 거라는 예측도 있습니다. 그래서 맥 멀웨어도 증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패트릭 워들-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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