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 ‘체계적이고 엄격한 개인정보 보호’ 강화 추진 | 2023.01.10 |
개인정보 수준 진단 컨설팅 및 개인정보 보호 교육 등 확대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제주시는 올해 공공 부문의 개인정보 보호체계 강화 추세에 발맞춰 3대 중점 관리 업무를 엄격하게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공공기관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인해 개인정보 보호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민감한 개인정보 침해사고 예방을 위해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관리실태 점검 △직원 및 수탁업체 교육 등 3대 업무를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컨설팅’ 사업에 8,000만원을 투입해 제주시의 개인정보 관리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진단 결과에 따라 미흡 사항을 보완해 사각지대 없는 관리체계를 강화한다. 또한, 제주시 읍·면·동 포함 전 부서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실태 지도 점검을 실시하며, 특히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시스템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른 안전성 확보 조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아울러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제주시 직원과 수탁업체를 대상으로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개인정보 보호 교육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개인정보는 보건·복지·납세 등 모든 분야에서 처리되는 만큼,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디지털행정 구현을 위해 개인정보 침해사고 예방 강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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