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텔레그램 내부자라고 주장하며 내부 서버 침투 경로 공개한 판매자 | 2023.01.11 |
텔레그램의 내부자?...서버로의 접근 경로 2만 달러에 내준다는 판매자 등장
요약 : 보안 외신 핵리드에 의하면 다크웹에 한 판매자가 나타나 인기 높은 메신저 앱인 텔레그램의 내부 서버 침투 경로를 2만 달러에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6개월 치의 정보도 거래 물품으로 내놓았다. 이 판매자는 스스로를 텔레그램 내부자라고 소개하고 있다. 텔레그램 직원이 직접 다크웹에 나타난 것으로 보이지는 않고, 텔레그램 직원과 모종의 약속을 한 사이버 범죄자가 판매자로 나선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이 판매자가 시장에 내놓은 것이 실제 작동을 잘 하는 것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 [이미지 = utoimage] 배경 : 텔레그램은 종단간 암호화를 특장점으로 내놓은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이라, 보안의 대명사처럼 인식되고 있다. 각종 감시와 검열을 피하려는 사람들은 대부분 텔레그램을 사용한다. 하지만 보안이 철저하기 때문에 범죄자들의 온상이 되고 있기도 하다. 텔레그램의 각종 채널에는 범죄 모의와 거래가 이뤄진다. 말말말 : “나는 텔레그램 내부자라서 안정적으로 침투하게 할 수 있다. 가격은 2만 달러이며 협상은 불가하다.” -판매자-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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