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우편국 로얄메일, 사이버 사고로 우편 서비스 중단돼 | 2023.01.12 |
사이버 사고로 해외 배송 끊긴 영국 우편 시스템...상세한 내용은 아직 조사 중
요약 : 보안 블로그 시큐리티어페어즈에 의하면 영국의 우편국인 로얄메일(Royal Mail)이 사이버 공격에 당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국제 업무가 심각하게 영향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로얄메일 측은 공식 트위터 채널을 통해 해외로 편지와 소포를 발송할 수 없게 됐다고 알렸다. 하지만 어떤 종류의 사이버 공격이 있었는지, 피해 규모가 정확히 어떻게 되는지 등 사건과 관련된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알리지 않고 있다. 영국 정부와 수사 기관이 현재 조사에 착수한 상황이다. ![]() [이미지 = utoimage] 배경 : 영국에서는 현재 여러 분야의 노동자들이 파업을 진행하고 있다. 12월에는 우편 계통에서 일하는 노동자 10만여 명이 6일 동안 급여 인상과 업무 환경 개선을 요구하며 파업을 진행했었다. 그 전인 8월에는 비슷한 성격의 파업이 18일 동안 이어지기도 했었다. 어나니머스와 같은 핵티비스트들은 노동자(시위자)들의 편에 서서 기업(정부)을 공격하기도 한다. 말말말 : “해외로 보낼 편지나 물건을 아직 로얄메일 측으로 보내지 마십시오. 현재 서비스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로얄메일-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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