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역량교육과 함께라면 배움에 늦음도, 차별도 없다 | 2023.01.13 |
2022년 79.3만명에게 디지털 교육 제공, 디지털 강사·응원단 5,191명 고용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디지털역량교육 우수 사례 보고회’를 지난 12일 개최했다. 디지털역량교육 사업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인단말기, 인터넷·모바일 서비스 이용에서부터 코딩·확장가상세계 등의 활용에 이르기까지 디지털 역량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2022년에는 약 79.3만명이 교육을 받았고, 5,191명의 디지털 전문 강사 등을 채용했다. 2022년도 디지털역량교육사업의 주요 실적을 살펴보면 복지관(315개소), 주민센터(189개소), 도서관(100개소) 등에서 전국 911개소의 디지털배움터를 운영했다. 특히, 농어촌 지역의 224개 디지털배움터 운영에 더해 ‘찾아가는 버스’를 전국 17개 광역 지자체로 확대(2021년 4개 광역지자체) 운영함으로써 지역별 디지털 격차를 완화하는데 기여했다. 교육 수강생은 60대 이상(56.1%) 고령층뿐만 아니라 40~50대(20.5%), 10대 이하(16.4%)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다. 과기정통부 송상훈 정보통신정책관은 “2023년에는 디지털배움터를 전국 1,000개소로 확대하고, 디지털 조력자 양성 등을 통해 디지털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해소하겠다”며, “‘디지털포용법’의 입법 지원을 통해 모든 사람이 소외되지 않고 디지털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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