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슬라, 폰투온 해킹 대회에 제품 내기로 결정 | 2023.01.13 |
전기 자동차 테슬라, 유명 해킹 대회 통해 보안 무결성 자랑할 계획
요약 : 보안 외신 시큐리티위크에 의하면 전기차 제조사인 테슬라(Tesla)가 폰투온(Pwn2Own) 해킹 대회에 제품을 내 해커들이 마음껏 뜯어보게 할 것이라고 한다. 대회 기간 동안 테슬라 차량에 임의 코드 실행 공격을 성공시키는 해커에게는 최대 60만 달러를 상금으로 수여할 계획이다. 테슬라는 제품의 안전에 자신이 있어서 이와 같이 파격적인 조건을 내건 것이라고 보인다. 폰투온이라는 해킹 대회의 명성을 이용해 테슬라 차량의 해킹 가능성이 낮음을 증명하는 것이 테슬라의 진짜 계획이다. ![]() [이미지 = utoimage] 배경 : 폰투온은 생활 속에서 널리 사용되는 소비자용 전자 장비들과 소프트웨어를 실제로 해킹하는 대회다. 삼성, 애플 등의 스마트폰 제품들이 단골 소재가 된다. 여기서 발견된 취약점은 제조사들로 전달이 돼 패치가 만들어진다. 그래서 폰투온은 가장 실용적인 해킹 대회로 꼽힌다. 말말말 : “60만 달러라는 금액은 단일 취약점에 대한 상금으로서는 폰투온 대회 역사상 단 한 번도 본적이 없는 높은 금액입니다.” -폰투온 주최자-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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