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 5천 명 데이터 침해 사건 벌어진 페이팔...아직 나쁜 짓 없었다 하지만

요약 : 보안 외신 핵리드에 의하면 페이팔이 3만 5천 명 고객들에게 데이터 침해와 관련된 안내 메일을 발송했다고 한다. 3만 4942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 트위터의 내부 시스템이 침해된 것은 아니라고 하며, 공격자들이 외부로부터 일부 사용자들의 크리덴셜을 확보한 것으로 시작된 공격이라고 한다. 악성 거래가 아직까지 이뤄지지는 않았다는 사실 외에 더 상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고 있다.


배경 : 공격자들이 가져간 것으로 보이는 정보는 이름, 생년월일, 우편 주소, 사회 보장 번호, 납세자 등록 번호 등이라고 한다. 하지만 일부 언론에서는 신용카드, 지불카드, 각종 페이팔 관련 인보이스 데이터도 계정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고 지적되고 있다.

말말말 : “아직까지는 개인정보로 악성 행위가 자행되었다고 볼 만한 증거는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페이팔-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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