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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익스체인지 서버들 겨냥한 새로운 사이버 공격 캠페인 발견돼 2023.01.26

지난 해 패치된 취약점과 새 익스플로잇 방법들 혼용되는 중

요약 : 보안 외신 핵리드에 의하면 MS 익스체인지 서버(MS Exchange Server)를 겨냥한 새로운 캠페인이 적발됐다고 한다. 이 캠페인의 특징은 프록시낫셸(ProxyNotShell)과 OWASSRF라는 취약점 익스플로잇이 연쇄적으로 발생한다는 것이라고 한다. 2022년 11월부터 시작된 것으로 보이며 주요 피해 지역은 미국, 오스트리아, 폴란드, 튀르키예다. 온프레미스 익스체인지 서버 2013, 2016, 2019 버전들이 주요 표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미지 = utoimage]


배경 : 프록시낫셸은 CVE-2022-41082와 CVE-2022-41080 취약점을 아우르는 이름이다. 11월에 패치됐다. OWASSRF는 프록시낫셸과 같은 취약점을 다른 방법으로 익스플로잇 하는 기술에 붙은 이름이다. 12월에 패치됐다. 이 두 가지를 혼합하여 익스플로잇 하게 되면 공격자들이 피해자의 시스템에서 원격 코드 실행을 실시할 수 있게 된다고 이번에 분석됐다.

말말말 : “패치는 이미 지난 해에 나왔습니다. 온프레미스 익스체인지 서버 사용자라면 최대한 빠르게 패치를 적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비트디펜더(Bitdefender)-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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