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경부, ‘지식경제 통합기술청사진’ 발표 | 2008.09.19 | |
유기적인 R&D 생태계 구축 가능해질 듯
지식경제부는 19일 통합기술전략인 ‘지식경제 통합기술청사진’을 박찬모 청와대 과학기술특보, 유인경 LG전자 사장, 강태진 공대학회협의회 회장 등 500여명의 기술관련 전문가가 모인 자리에서 공표했다. 그간 지식경제부는 산업기술 R&D 기능의 통합으로 산업·에너지, IT를 종합 연계한 기술전략 플랫폼의 필요성을 실감하고, 신기술 출현, 기술융합화 등 신규 패러다임을 반영해 산·학·연 및 정부 모두가 사용 가능한 통합기술청사진을 수립했다. 이 작업에는 총 634명(연인원 2,253명)의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였으며, 특히 참여 전문가의 40%가 산업계 인사로 구성된 민간주도형 기획으로 수요자 지향성을 강화했다. 통합기술청사진은 구 산자부 20대 산업 에너지기술 분야와 구 정통부의 14대 IT기술 분야를 통합해 지식경제 14대 전략기술 분야로 분류됏다. 14개 전략기술 분야에서 9,316개의 핵심기술을 추출하고, 기술별 특성을 반영한 R&D투자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발표는, 타 분야 핵심기술을 활용한 R&D방향을 제시하고, 이종 분야간 기술 교류를 활성화해 ‘유기적인 R&D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발표회에 참석한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지식경제 통합기술청사진은 향후 10년간 우리가 확보해야할 9천여개의 핵심기술에 대한 구체적인 R&D전략을 제시하고 있어, 향후 산업기술개발을 위한 네비게이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발표회에 참석한 박찬모 청와대 과학기술특보는 “민관 협력으로 만든 지식경제 통합기술청사진은 창조적 실용주의 즉, 비즈니스 중심의 국가 R&D 전략을 수립하는데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지식경제부는 서울 발표회를 필두로 수도권·전라권·경남권·대경권·충청권 등 광역별 발표회 및 온라인 공개 등을 통해 시장·기업과 교감하여 필요시 조정(Moving Technology Target)하고, ‘통합기술청사진’을 상시 검증/보완 가능한 ‘e-TRM (Total Road Map)’ 시스템을 구축(’09.5)하여 급격한 환경변화에 대응해 핵심 기술정보 및 R&D 전략을 상시 보완함으로써 살아있는 전략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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