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토벤 바이러스> 강마에 어록으로 인기 | 2008.09.19 |
MBC 수목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연출 이재규 극본 홍자람 홍진아)의 주인공인 마에스트로 강마에(김명민 분)의 어록이 인기리에 회자되고 있다.
매사 완벽을 추구하는 그는 한 마디로 까칠한 인간의 전형인데, 이런 강마에의 성격은 독특한 말투와 몸짓에 가감없이 그대로 묻어난다. 특히 강마에의 한 마디 한 마디는 거친 듯 하지만 마치 탄산음료를 마신 것처럼 톡쏘는 맛을 선사해 시청자의 사랑을 받기에 충분하다. 자신이 이끈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못마땅한 그는 “방금 들은 연주는 쓰레기다. 도저히 참아줄 수 없다”며 “집에 가 샤워 꼭 하시고, 귀의 때 빡빡 밀어주기 바란다”고 거침없이 말했다. 또한 “아줌마 같은 사람들을 세상에서 뭐라 그러는 줄 아느냐”고 물은 뒤 “똥덩어리”라고 꼬집는 스스럼없음도 보여줬다. 아울러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니들은 내 악기다. 늙은 악기, 젊은 악기, 울며 뛰쳐나간 똥덩어리 악기, 캬바레 악기, 회사 다니는 악기, 대드는 악기”라고 말하면서 ‘사랑스러운 오만함’을 한껏 과시하기도 했다. 이런 강마에의 거침없는 말투와 이를 리얼하게 그린 김명민의 연기로 베토벤 바이러스는 갈수록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한성 기자(boan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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