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해커조직 국내 해킹 선포 이후... 해킹 피해 연구원·학회 3곳 공지문 게재 | 2023.02.01 |
대한건설정책연구원, 한국학부모학회, 우리말학회 등... 피해 규모 언급은 없어
해킹 피해 당한 9개 학회 및 연구원, 아직까지 별다른 공지 없어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지난 설 연휴 시작에 맞춰 중국 해커조직이 한국 공격을 예고했다. 곧이어 실제 설 연휴에 들어서자 대한건설정책연구원 등 연구원·연구소·학회 등 12개 기관이 실제 해킹 피해를 입고 접속이 불가능해지기도 했다. ![]() ▲대한건설정책연구원 홈페이지 사과문[이미지=대한건설정책연구원] 설 연휴가 끝나고 일주일이 지난 현재 다시 한 번 해킹 피해를 입은 연구원·학회 12곳에 접속해 보니 모두 정상 접속이 가능했다. 이 가운데 대한건설정책연구원, 한국학부모학회, 우리말학회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해킹 피해 사실을 알리고, 홈페이지 접속 차질과 개인정보 침해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다만, 전체 피해 규모와 개인정보 유출 피해에 대한 추가 조치 부분은 언급하지 않았다. ![]() ▲우리말학회 및 한국학부모학회 홈페이지 사과문(좌부터)[이미지=각 학회]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사이버테러수사대에 수사를 요청하고 개인 침해부분에 대해서도 신고를 완료했다”며 “더 이상 해킹시도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공지했다. 우리말학회와 한국학부모학회는 각각의 홈페이지에 공통된 문장으로 “(연휴가 끝난 직후인) 25일 오전 외부 접속에 의한 해킹 정황이 발견됐고, 즉시 서버를 닫아 불법 접속을 차단하고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하는 조치를 취했다”며 “한국인터넷진흥원 및 교육학술정보원 등과 피해범위를 확인하고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해킹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진 또 다른 9개 학회 및 연구원의 경우 홈페이지 접속 장애나 데이터 및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아직까지 별다른 공지가 없는 상태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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