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제품정보


과기정통부, 이음5G의 모든 것을 지원하는 종합포털 개시 2023.02.01

기업 간 정보 공유, 기술 지원 등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종합 지원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이음5G 지원포털’ 서비스를 지난달 31일부터 본격 개시했다.

과기정통부는 이음5G 전국 확산을 위해 이음5G 유관기관, 사업자, 장비·단말 공급사 등의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제공되는 정보를 한곳에 모아 종합적인 홍보와 지원이 가능한 이음5G 지원포털을 구축했다.

이번에 개시하는 이음5G 지원포털은 국내외 최신 구축 사례·기술·장비 개발·인증 현황 등 이음5G 관련 최신 동향과 더불어, 부처별 이음5G 정부 지원 사업·이음5G 무선국 현황·통계 등 이음5G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이음5G 제품·서비스를 홍보, 판로 개척, 협업 등의 사업자 간 정보 교류의 장을 구축해 참여기관뿐만 아니라 수요-공급 참여기업이 연계된 종합적인 홍보·지원으로 이용자는 언제든지 이음5G 지원포털에 접속해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울러 기존 이음5G 지원센터에서 제공 중인 주파수 신청·사업자 등록 절차 안내, 혼·간섭 분석 등 이음5G 신청을 위한 행정·기술 지원을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산업체의 애로 사항별 실시간 정보 공유·Q&A 기능을 통해 이음5G 관련 여러 유관기관에서 수행되는 업무를 통합적으로 안내, 민원 접수, 정보 공유하는 원스탑(one-stop)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기존 이음5G 사업자인 위즈코어·이티엠오에스북부(이하 KTMOS북부)·한국수력원자력의 주파수공급을 2월1일 완료했으며, 이번 주파수 공급은 모두 기존 사업자들로 4.7㎓대역 100㎒폭으로 서비스 지역을 추가 확장하거나 기존 서비스 지역에 영역을 넓혀 이음5G 본격 확산한 것에 의미가 있다.

과기정통부 최우혁 전파정책국장은 “이번 이음5G 지원포털 개시를 통해 유관기관, 이음5G 수요-공급 참여기업이 연계된 종합 홍보·지원의 구심체를 마련한 데 의의가 있다”며, 정부는 유관기관과 밀접히 연계해 국내외 우수 사례 전파, 지속적인 제도 개선 등 민·관 소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더 많은 기업들이 상호 협력해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