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TP, 인천형 특화로봇 실증 지원 수요조사 | 2023.02.01 |
물류로봇 등 5개 부문…사업화 자금 최고 1억5,000만원 지원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28일까지 ‘인천형 특화로봇 실증 지원 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벌인다고 밝혔다. 대상은 △물류로봇 △엔터테인먼트로봇 △인공지능(AI) 에듀로봇 △바이오로봇 △협동로봇 등 5개 분야다. 인천TP는 이번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로봇 제조기업과 로봇을 도입하려는 기업·기관 등 다양한 수요처의 쓰임새에 알맞은 로봇 제품의 기술개발, 성능 개선, 디자인, 운영 프로그램 개발, 실증 등 사업화를 도울 예정이다. 인천TP는 올해 5~6개 과제를 선정해 물류로봇은 최대 1억5,000만원, 나머지 분야는 6,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수요조사 지원 신청은 인천TP 누리집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열어 보거나 인천TP 로봇산업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최근 산업 현장은 물론 일상에서의 서비스로봇 활용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며, “인천형 특화로봇 실증 지원으로 제품 및 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로봇 보급 확대에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TP는 앞서 이 사업을 통해 물품·의약품 배송, 의료 폐기물 운반, 드럼로봇, 공연로봇, 안내로봇, 방역로봇 등 다양한 로봇 실증을 지원한 바 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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