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티넷코리아, SOAR와 SWG 등 5대 솔루션으로 올해 25% 성장 목표 | 2023.02.01 |
포티넷코리아, ‘국내 네트워크 보안 시장 전략’ 발표 신년 기자간담회 개최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포티넷코리아는 ‘보안 오케스트레이션·자동화·대응(SOAR)’, ‘통신사 모바일 코어 보안 NAT 솔루션’,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중견 기업 대상의 네트워크·이메일 APT, 유무선 통합보안 솔루션’, ‘보안 웹 게이트웨이(SWG)’ 등 5대 주력 솔루션을 기반으로 2023년에는 전년 대비 25% 성장을 목표로 하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 ![]() ▲포티넷코리아 조원균 지사장이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네트워크 보안 시장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사진=보안뉴스] 1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메이플룸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포티넷코리아 조원균 지사장은 “지난 5년간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누적성장률(CAGR)은 26%로 나타났다”며 “특히, 지난해 매출 실적은 전년대비 17% 성장했다”고 밝혔다. 포티넷은 지난해 업그레이드된 운영체제 ‘FortiOS 7.2’를 비롯해, 업계에서 가장 빠른 컴팩트형 하이퍼스케일 방화벽 ‘포티게이트 4800F’ 시리즈와 NP7 및 CP9 SPU(Security Processing Units) 기반의 NGFW(차세대 방화벽) 포티게이트 3000F(FortiGate 3000F) 시리즈를 발표했으며, 셀프 러닝 AI 기능을 적용한 NDR 솔루션 ’FortiNDR’, 디지털 리스크 보호 서비스(DRPS, Digital Risk Protection Service) ‘FortiRecon’, AWS를 지원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호 솔루션 ‘FortiCNP’,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서 안전한 액세스를 제공하는 ‘포티넷 유니버설 ZTNA(Fortinet Universal ZTNA)’ 등의 혁신적인 보안 솔루션을 발표하며 보다 강력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아울러, 지난해 포티넷은 13년 연속 네트워크 방화벽 부문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리더 기업 및 3년 연속 엔터프라이즈 유/무선 LAN 인프라 부문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비저너리 기업으로 선정됐고, IDC 조사에서 ‘보안 어플라이언스 출하량 1위’를 기록하며 9년 연속 네트워크 보안 시장 리더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포티넷코리아는 올해 성장 전략을 크게 FABRIC, 주요 시장, 마케팅, 파트너 등 4개 파트로 나눠 소개했다. FABRIC 측면에서는 SOAR, SWG(Proxy), 유무선 통합 랜 엣지, FortiRecon에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주요 시장으로는 통신과 클라우드, 하이테크, 공공시장, 제조업, 조선업, 의료 분야를 망라한 OT 보안을 손꼽았다. 이어 마케팅 부문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을 바탕으로 한 디지털 마케팅 강화 계획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파트너 부문에서는 보안 엔지니어 생태계 육성을 위한 교육 및 취업지원 확대, 파트너 생태계의 수익성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 및 지원체계 구축 등을 꼽았다. ![]() ▲배준호 상무가 ‘2023년 포티넷 전략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사진=보안뉴스] 이어 포티넷코리아 배준호 상무 겸 기술 지원 총괄 매니저가 ‘2023년 포티넷 전략 솔루션’을 소개했다. 배준호 상무는 “여러 곳에 분산 운영되는 애플리케이션 보안 이슈, 사용자 접속 위치 다변화로 인한 제로 트러스트 보안이슈, 애플리케이션에 접근하는 단말기 증가와 제어 이슈, 수용 한계치 이상으로 증가하는 IT 자산과 보안 스택, 관리 용량 이상으로 도입 및 운영되는 다양한 제조사 제품, 보안 인력난과 기술력 고갈 이슈 등이 보안팀의 새로운 고민거리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포티넷은 ‘통합으로 인한 복잡성 감소 및 효율 가속화’를 타사와의 차별적인 전략으로 내세웠다. 이를 위한 세부전략으로 △복합 기능 솔루션(시큐어 네트워킹) △자동화된 보안 관제 플랫폼 △보안 위협 인텔리전스와 시큐리티 서비스를 제시했다. 이와 함께 새로운 규제 환경에 대응해 공공시장에 진출하고, 통신 및 클라우드 사업자, 파트너사와의 사업 제휴를 확대해 보다 폭넓은 산업군으로의 비즈니스 확장을 꾀할 방침이다. 또한, 하이테크 시장에서의 재난복구(DR) 수요 및 대형 제조업 부문에서의 OT 보안 수요를 적극 발굴해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OT 시연이 가능한 데모 센터 ‘포티넷 고객 브리핑 센터(Customer Briefing Center)’ 리노베이션을 통해 고객 및 파트너사의 참여 및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주요 고객사에 대한 전담 서비스 조직 강화 및 신규 솔루션 지원을 위한 엔지니어 인력을 충원하여 보안 패브릭(Security Fabric)부터 OT 솔루션까지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최적화된 보안 솔루션을 맞춤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신규 솔루션에 대한 전문 파트너를 육성하고, 파트너사에 대한 각종 인센티브 프로그램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포티넷코리아의 조원균 대표는 “엣지 컴퓨팅 및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 구축 환경의 증가, 원격 업무 체제로의 전환 등으로 인해 이제 디지털 비즈니스 환경에 맞는 동적 네트워크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보안 플랫폼 구축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포티넷은 보안 시장의 상황 변화에 대응하여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 기반의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기업 니즈에 맞게 제공하며 기업들의 디지털 혁신 이니셔티브를 가속화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올해 포티넷코리아는 SOAR를 비롯해 통신, 클라우드, SMB, SWG 윈백 시장을 타깃으로 포티넷만의 차별화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며, 전문 인력 및 조직 강화, 파트너사의 사업 제휴 확대 및 상생 프로그램 강화 등을 통해 국내 보안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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