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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범죄 산업, 세계 3위의 경제 규모 자랑하기에 이르러 2023.02.02

경제 규모 1위는 미국...2위는 중국...3위는 다크웹

요약 : IT 외신 사이버뉴스에 의하면 사이버 범죄 시장의 성장세가 어마어마한 규모에 도달했다고 한다. 보안 업체 노조미(Nozomi)의 보고서를 인용한 것으로, 사이버 범죄 시장 전체의 경제 규모는 미국과 중국에 이어 3위라고 한다. 미국과 중국이라는 G2 정도가 아니면 지구상 어떤 국가도 사이버 범죄 시장보다 낮은 경제 규모를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2023년 사이버 범죄자들은 8조 달러에 이르는 수익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이미지 = utoimage]


배경 : 서비스형 랜섬웨어 운영자들과 멀웨어 개발자들이 다크웹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들이 사이버 범죄 행위를 너무나 쉽게 만들었고, 그러므로 이제는 컴퓨터 기술을 갖추고 있지 않아도 누구나 범죄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그것이 가장 큰 촉진제 역할을 했다는 게 노조미의 분석이다.

말말말 :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사이버 범죄에 손쉽게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경제 규모가 더 커지는 거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노조미-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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