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POS 멀웨어 프릴렉스, NFC 기반 신용카드들도 노려 | 2023.02.02 |
미접촉 시대에 맞게 진화하고 있는 멀웨어들...POS 멀웨어 부활할 수 있을까
요약 : 보안 블로그 시큐리티어페어즈에 의하면 프릴렉스(Prilex)라는 POS 멀웨어가 최근 업그레이드를 통해 NFC 기반 신용카드들도 노릴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보안 업체 카스퍼스키(Kaspersky)가 발표한 내용으로, “POS 단말기에 직접 삽입하는 카드 외에 비접촉식 카드로 이뤄지는 거래마저도 공격자들이 노릴 수 있게 됐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프릴렉스는 모듈 구성으로 된 멀웨어로, POS 생태계에서 발견된 멀웨어 중 가장 진화된 멀웨어로 보인다고 한다. ![]() [이미지 = utoimage] 배경 : POS 멀웨어는 신용카드를 POS 단말기에 삽입했을 때 카드사로 전송되는 정보를 가로채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한 때 오프라인 매장을 크게 위협하는 멀웨어로 떠올랐으나, 최근 온라인 쇼핑이 대세가 되면서 POS 멀웨어 소식은 꾸준히 줄어들었다. 말말말 : “비대면, 비접촉 지불도 팬데믹 기간을 거치면서 크게 증가했죠. POS 멀웨어 개발자들도 그런 시대의 흐름에 맞게 적응을 해낸 모습입니다. 해커들의 적응력이야 워낙에 정평이 나 있기도 하지만요.” -카스퍼스키-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