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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조영주 사장, 납품비리 혐의로 체포 2008.09.19

휴대폰 및 와이브로 중계기 선정과정에서 뇌물 받아


검찰이 KTF 조영주 사장을 납품 비리 혐의로 전격 체포했다.


KTF의 납품비리를 수사 중이던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윤갑근 부장검사)는 19일 KTF 본사에서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조 사장을 체포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에 따르면, 조 사장은 휴대폰과 와이브로 중계기 선정과정에서 납품업체로부터 대가성 뇌물을 받아 챙긴 혐의가 있어 조사를 위해 체포했다고 전했다.


검찰은 체포한 조 사장에게 납품에 대한 대가성 뇌물을 받았는지에 대해 추궁하고, 조 사장이 받은 뇌물이 정치 비자금으로 쓰였는지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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