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안부, 재난 대응에 기여할 연구개발 혁신 제품 판로 지원 | 2023.02.03 |
2023년 재난안전 연구개발 혁신 제품 신청 공고, 27일부터 접수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행안부는 ‘2023년 재난안전 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 신청을 3일 공고하고, 오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지난해 처음으로 재난안전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개발한 제품 중 재난 대응과 국민 안전 확보에 기여할 수 있고, 혁신성이 인정되는 제품의 공공 조달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총 4개 제품을 지정한 바 있다. 지난해 혁신 제품으로 지정된 제품은 급경사지 전조 계측기(아이자랩), 기능성게임재난교육훈련 프로그램(인플랩), 옥상녹화용 빗물저금통(어스그린 코리아), 유무선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기(이너트론)다. 혁신 제품으로 지정되면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서 △3년간 수의계약 △혁신 제품 구매목표제 △시범 구매 사업의 대상이 되는 등 재난안전 연구개발 제품 초기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대상은 최근 5년 이내(2018.1.1.~2022.12.31.) ‘행안부 재난안전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개발한 중소기업 제품이며, 대학·정부출연연구소 등으로부터 행안부 재난안전 연구개발사업의 성과를 기술이전받아 제품화한 경우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산업기술연구개발(R&D)정보포털을 통해 접수하면 되며, 제출 서류 및 자세한 사항 등은 행안부 누리집 및 산업기술R&D정보포털의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광완 행안부 재난협력정책관은 “재난안전 제품의 특성상 공공조달을 통한 초기 판로 개척이 중요하므로 혁신 제품 지정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3년 재난안전 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에 우수한 제품을 개발한 중소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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