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의 라자루스, 의료와 에너지 산업 표적으로 삼아 각종 정보 탈취 | 2023.02.03 |
북한의 APT 단체, 가장 활발히 연구되는 산업들 겨냥하기 시작해
요약 : IT 외신 사이버뉴스에 의하면 북한의 APT 단체 라자루스(Lazarus)가 최근 연구 기관들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 캠페인을 진행 중에 있다고 한다. 주로 의료 및 에너지 분야의 단체들이 공격 대상이 되고 있는 중이라고 보안 업체 위드시큐어(WithSecure)가 밝혔다. 현재까지 라자루스가 가져가는 데 성공한 정보의 양은 대략 100GB 정도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메일 서버의 취약점을 공략해 피해자들의 네트워크와 시스템으로 침투한다고 한다. ![]() [이미지 = utoimage] 배경 : 의료와 에너지 산업은 가장 활발한 연구와 투자 활동이 벌어지는 곳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 다른 팬데믹을 유발할 수 있는 각종 전염병과 기후 변화가 지구 전체를 얼마나 크게 위협할 수 있는지가 매년 증명되고 있기 때문이다. 북한 역시 이런 흐름을 인지하고 각종 정보를 노리는 것으로 추정된다. 말말말 : “북한 정권은 전 세계 약 150개국에서 6천 명이 넘는 해커들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이버 범죄자들에 대한 후원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위드시큐어-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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