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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 랜섬웨어의 리눅스 버전, VM웨어 ESXi 서버 공격 2023.02.06

리눅스 버전 계속해서 등장하는 랜섬웨어 씬...VM웨어 ESXi의 높은 인기 때문

요약 : IT 외신 블리핑컴퓨터에 의하면 로얄(Royal)이라는 랜섬웨어의 리눅스 버전이 나타나 VM웨어 ESXi 서버들을 침해하고 있다고 한다. ETAC라는 위협 분석 조직의 윌 토마스(Will Thomas)라는 보안 전문가가 발견한 것으로, 이 새 버전은 바이러스토탈(VirusTotal)의 62개 멀웨어 탐지 엔진 중 23개만이 발견할 수 있는 상태라고 한다. 로얄 랜섬웨어는 콘티(Conti)라는 악명 높았던 랜섬웨어 단체와 관련성이 깊은 단체로 알려져 있다.

[이미지 = utoimage]


배경 : 최근 랜섬웨어 공격자들이 사업 확장을 위해서인지 리눅스 OS를 공략하게 해 주는 랜섬웨어를 연달아 발표하고 있다. 블랙바스타(Black Basta), 록빗(LockBit), 블랙매터(BlackMatter), 아보스락커(AvosLocker), 레빌(REvil), 헬로키티(Hello Kitty), 랜섬엑스(RansomEXX), 하이브(Hive)와 같은 랜섬웨어들이 전부 리눅스 버전으로 재탄생 했다.

말말말 : “최근에 리눅스 버전의 랜섬웨어들이 자꾸만 나오는 건, VM웨어 ESXi를 공격하기 위해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만큼 ESXi가 기업들 사이에서 보편화 되고 있으며, ESXi 서버들 안에 민감한 정보들이 다량으로 저장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블리핑컴퓨터-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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