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기부, 2023년도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 참여 기업 신규 모집 | 2023.02.07 |
중소기업 연구개발역량 강화 위해 이공계 학·석·박사급 연구인력 지원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2023년도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이공계 학·석·박사 출신의 전문 연구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방식은 ‘채용 지원’과 ‘공공연구기관의 전문 연구인력 파견 지원’ 두 가지다. 채용 지원은 중소기업이 이공계 학·석·박사 연구인력을 채용했을 때 정부가 연구인력 연봉의 50%를 최대 3년간 지원하며, 파견 지원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공공연구기관의 전문 연구인력을 중소기업에 파견해 기술 요령(노하우) 전수·기술 애로 해결 등 업무를 수행하고 정부는 파견인력 연봉의 50%를 최대 6년간(3+3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연구진흥 및 기술개발지원에 관한 법률’상의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개발전담부서’를 보유한 중소기업이다. 단 채용 지원은 공고일 1년 전부터 협약 체결일(2023.5. 예정)까지 연구인력을 신규 채용한 기업만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신규 지원 규모는 채용 지원 약 350개사, 파견 지원 약 120개사 등 470개사 내외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7일부터 3월 7일까지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종합관리시스템 누리집을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이영 장관은 “디지털 경제 전환 등 기업의 기술·경영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기술 혁신의 핵심은 전문 연구인력”이라며, “연구인력 지원이 중소기업의 기술 혁신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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