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버 범죄자들의 메신저 앱 엑스클루, 사법기관의 소탕 작전에 무력화 돼 | 2023.02.07 |
종단간 암호화 기술로 사이버 범죄 원활하게 했던 통신 앱 엑스클루...48명 체포
요약 : 보안 외신 핵리드에 의하면 사이버 범죄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던 종단간 암호화 메신저 앱 엑스클루(Exclu)가 사법기관의 소탕 작전 때문에 마비된 상황이라고 한다. 현재까지 48명이 체포되고 마약 제조를 위해 사용되던 장소 두 곳이 적발됐다. 여기서 마약 수 킬로그램이 압수됐는데, 430만 달러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 물량이라고 한다. 네덜란드, 독일, 벨기에, 이탈리아, 스웨덴 경찰과 유로폴 등이 작전에 동원됐다. ![]() [이미지 = utoimage] 배경 : 엑스클루는 종단간 암호화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범죄자들이 각종 자료를 주고 받으며 범죄를 모의할 수 있었다. 약 3천 명의 사용자가 이용하는 서비스로, 6개월 사용료가 860달러라고 한다. 사법 요원들은 5개월 전에 이 플랫폼을 해킹하여 범죄자들의 대화 내용을 수집했다고 한다. 말말말 : “범죄자들이 이용하는 암호화 채팅 서비스는 그 외에도 여러 개가 있습니다. 하나하나 범죄 증거를 확보하여 무력화시켜야 합니다.” -유로폴-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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